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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womankind korea 변화를 마주할 용기 VOL.12

by dooley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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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모든 젊은 여성에게 그들의 이미지와 말,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인식하기 시작하는 날부터, 여성으로서 속해야 할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페미니스트 어머니’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실감해요. 우리는 남성의 서사를 중심에 두고 우선시 하는 지배적 문화를 따르고 떠받들며 살고 있어요. 사회 발전 과정에 그만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던 여성의 관점은 과소평가되고 있죠. 젊은 여성들은 되도록 빨리 이러한 사회를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94p
“카린 프랭클린” 40년 동안 패션업에 종사하여 저널리스트, 방송인, 소설가, 운동가, 교육자, 기업 리더십 컨설턴트로 활동해왔다. 현재 킹스턴 예술대학교에서 ‘다양한 자아’를 가르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마을에서 대나무는 ‘요람에서 무덤에 이르기까지’ 없어서는 안 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아기가 태어나면 대나무 칼로 탯줄을 자르고 사람이 죽으면 대나무로 만든 관에 시신을 눕힌다. 필리핀 창조 신화에서는 하늘과 바다 사이에 격렬한 싸움이 벌어진 후 돋아난 대나무 줄기에서 최초의 인간이 나왔다고 설명한다. 이렇듯 대나무는 공예품돠 전통 설화, 종교의식과 두루 엮여 있다. -152p

UN에 따르면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9%가 건축 산업에서 나온다고 한다. ... 나무 질감을 가진 이 나무 줄기는 보기보다 훨씬 튼튼해서 인장 강도는 강철보다 더 높고 압축 강도는 콘크리트와 맞먹는다. ... 대나무의 넓은 잎 표면이 활엽수보다 35% 더 많은 산소를 만들어내고 훨씬 도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사실은 이 식물의 명성에 환경운동의 전환점 역할을 보탤 뿐이다.
설립 목적이 ‘환경 지도자 양성’인 학교 green school balli -155p
https://www.greenschoo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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